Contos has 22 Korean mystery series for learners: 4 at A1, 4 at A2, 8 at B1 and 6 at B2. The puzzles are cosy: a locked door behind a wardrobe, a motel room booked by a guest who never arrives, a lighthouse burning again after thirty years. The first two chapters of each are free.
- Mystery series
- 22
- By level
- A1 4 · A2 4 · B1 8 · B2 6
- Chapters
- 132 (44 free)
- Chapter length
- 86–266 spaced words
- Tone
- Cosy: hidden doors, unsigned notes, old photographs; nothing gory
- A1강남 201호Gangnam 201 · Mystery민지는 새 집에 앉아 있다. 창문이 크다. 한강이 보인다. 아주 좋다. 하지만 가격이 이상하다. 왜 이렇게 싸지? 민지는 생각한다.
- A1지갑의 비밀The Wallet's Secret · Crime, Mystery준호는 피곤하다. 직장에서 일을 많이 했다. 저녁이다. 준호는 집으로 간다. 아파트 앞이다. 준호는 지갑을 찾는다. 지갑이 없다. 준호는 불안하다. 지갑에 월세 돈이 있다. "아, 정말..."
- A1손글씨의 비밀The Secret in Handwriting · Romance, Mystery지은은 작은 책방을 운영한다. 성북동의 좁은 골목에 있다. 목요일 오후, 지은은 편지를 받는다. 손으로 쓴 편지다. 글씨가 아름답다.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김 할머니가 집을 못 찾아요. 도와주세요." 지은은 김 할머니를 안다. 이웃이다. 지은은 슬프다.
- A1팔순 잔치 대작전Operation Eightieth Feast · Family, Mystery대구의 언덕 위에 작은 집이 있습니다. 옥상에는 고추장 항아리가 있습니다. 아래층에는 박영감의 가게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 김말순 할머니가 가방을 듭니다.
- A2누가 똘똘이를 데려갔나?Who Took Tol-Tol? · Comedy, Mystery어제 저녁에는 비가 많이 왔다. 골목은 어둡고 조용했다. 김할머니는 똘똘이를 밖에 내보냈다. 똘똘이는 뚱뚱한 주황색 고양이였다. 할머니는 똘똘이를 정말 좋아했다.
- A2내일의 라디오Tomorrow's Radio · Sci-Fi, Mystery강원도 산골의 조용한 펜션. 김준호는 회사에서 도망치듯 이곳에 왔다. 서울은 너무 시끄럽고 피곤했다. 펜션의 방은 작지만 깨끗하고, 창밖으로는 산만 보인다. 좋다. 여기가 좋다. 첫 밤, 준호는 침대 옆의 낡은 라디오를 켜 본다. 지지직 소리 사이로 차분한 목소리가 나온다. 여자의 목소리다.…
- A27번 방의 손님The Guest of Room 7 · Crime, Mystery미모사 모텔은 대구의 조용한 거리에 있다. 낡은 건물이지만 깨끗하다. 지은은 밤 아홉 시에 일을 시작했다. 그날도 평범한 밤이었다. 열 시간 근무, 손님들 체크인, 열쇠 건네주기. 지은은 벌써 다섯 번 넘게 그 일을 했다. 그런데 새벽 한 시쯤 영호가 사무실에 들어왔다. 영호는 얼굴이 굳어…
- A2책방 할머니의 쪽지 수사The Bookshop Notes · Mystery, Romance비가 오는 아침이었습니다. 한서연은 온기책방의 문을 열었습니다. 난로에서 보리차 냄새가 났습니다. 서연은 차를 한 잔 마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돌아온 책을 정리했습니다. 배준호는 벌써 책장 앞에 있었습니다. 준호는 오늘도 조용했습니다.
- B1등대지기의 귀환The Return of the Lighthouse Keeper · Mystery바다가 검어지는 오후 다섯 시, 김나영은 이기대 등대 앞에서 차를 세웠다. 삼십 년 동안 꺼져 있던 불이 갑자기 타올랐다는 신문 기사는 사실이었다. 저 높은 곳에서 희미하게 불이 돌고 있었다. 나영은 팟캐스트 녹음기를 켜고 중얼거렸다. "불이 켜진 날짜는 지난주 월요일 밤. 원인은 아직…
- B1추석의 거짓말Lies of Chuseok · Romance, Mystery추석이 다가오는 시골 읍내는 온통 준비로 분주했다. 시장 입구에서 송편 재료를 사는 사람들, 한복을 챙기는 아낙네들, 그리고 서울에서 내려온 딸을 기다리는 어머니들이 저마다 바쁜 걸음이었다. 지은은 택시에서 내려 집 앞에 섰을 때, 명품 가방의 손잡이를 다시 고쳐 잡았다. 다섯 해 동안 손에…
- B1남의 일주일Someone Else's Week · Sci-Fi, Mystery강남역 근처의 마음창고 회사는 밝고 조용했다. 박준호는 그날 오후 백업을 요청했다. 지난주가 너무 바빴다. 회의, 보고서, 퇴근 후 술자리—모두 삭제하고 싶었다. 직원은 묻지 않았다. 마음창고는 그런 곳이었다. 불편한 기억들을 차곡차곡 치워주고, 필요한 순간에 되돌려주는 서비스. 준호는 복구…
- B1약사 은희의 비밀Pharmacist Eun-hee's Secret · Crime, Mystery은희는 여수도에 온 지 사흘째 되는 날 오후에 낡은 정원약국의 선반을 정리하고 있었다. 노란색 약병들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고, 부스러기 같은 먼지가 떠다녔다. 약국은 조용했다. 섬의 유일한 약국이지만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은희는 호기심 많은 성격이었다. 낡은 서류 상자를 정리하다가 뒤쪽…
- B1붓질의 비밀The Brushstroke Secret · Crime, Mystery밤 열한 시. 서울 미술관 지하 보안실에서 박민지는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다섯 해 동안 그녀는 같은 화조화를 매일 밤 지켜왔다. 화면 속 그림은 조용하고 차분했다. 항상 그렇게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 B1새벽열차의 사라진 보물The Vanished Treasure of the Dawn Train · Crime, Mystery밤 열한 시, 기차는 서울역을 천천히 떠났다. 5호차에는 삶은 달걀과 오징어 냄새, 그리고 뜨거운 물을 받은 컵라면 냄새가 가득했다. 박순덕 할머니는 창가 자리에 앉아 작은 보따리를 무릎 위에 꼭 안고 있었다. 손녀의 결혼식에 가는 길이라서 마음이 설렜다. 보따리 안에는 사 대에 걸쳐 내려온…
- B1타임캡슐 속의 편지The Letter in the Time Capsule · Sci-Fi, Mystery토요일 아침, 하늘초등학교 운동장에는 가을 햇빛이 가득했다. 김민서는 빌린 현수막을 은행나무 사이에 걸면서 단체 대화방을 확인했다. 알림이 벌써 백 개가 넘었다. "민서야, 막걸리는 내가 가져간다니까!" 치킨집 사장 박정태가 또 큰 소리로 메시지를 보냈다. 민서는 웃으며 한숨을 쉬었다. 어릴…
- B1비 오는 날의 쪽지The Rain Slips · Sci-Fi, Mystery새벽 여섯 시, 해오름리 버스 터미널은 아직 조용했다. 박동식 아저씨는 낡은 운전사 모자를 쓰고 트로트를 흥얼거리며 일기예보 키오스크 앞에 서 있었다. 한서연은 스티커가 잔뜩 붙은 공책을 들고 하품을 했다. "아저씨, 오늘도 비 온대요?" "기계한테 물어봐라." 그때 키오스크가 덜덜 소리를…
- B2유산의 비밀The Secret Inheritance · Family, Mystery서울 종로 북촌의 골목은 새벽 여섯 시면 고요했다. 그곳의 한옥들은 마치 누군가의 비밀을 간직한 채 서 있었고, 박준호의 집도 예외가 아니었다. 삼십 년을 그 집의 가사도우미로 일해 온 김옥희는 손수건으로 이마를 닦으며 응접실을 정리했다. 오늘 오후 변호사가 올 예정이었다. 박준호 회장이…
- B2스무 살의 거짓말Twenty Years of Lies · Crime, Mystery강남 신논현역 근처, 한낮의 명품 금은방에서 일어난 일은 순식간이었다. 마스크를 쓴 남자가 유리장을 부수고 목걸이 몇 개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사라졌다. 3분이면 충분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현장에는 산산조각난 유리와 한두 명의 목격자만 남아 있었다. 그중 한 명이 박지은이었다. 그녀는…
- B2그림자 메시지Shadow Messages · Sci-Fi, Mystery종로구의 한옥을 개조한 사무실 안은 오후 햇살로 노란색이었다. 지은은 노트북 앞에서 머리를 쓸어올렸다. 이 일이 맞는지 아닌지 아직도 몰랐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칠 개월. 그 시간 동안 지은은 죽은 사람들의 문자 메시지, 이메일, 소셜 미디어를 먹이로 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마치 그들을…
- B2텃밭의 신호The Garden's Signal · Sci-Fi, Mystery아침 여섯 시, 영기는 늘 그렇듯이 호미를 들고 정원으로 내려왔다. 오십 년을 정원사로 살아온 손가락들은 흙 냄새를 맡고 깨어났다. 그런데 발걸음이 멈췄다. 채소밭이 이상했다. 당근이 화살표 모양으로 심어져 있었고, 상추는 어떤 글자처럼 배열되어 있었다. 처음엔 착각인 줄 알았다. 밤에 누가…
- B2할머니의 바느질 상자Grandmother's Sewing Box · Mystery, Family민지 할머니의 장례식이 끝난 지 사흘째 되는 오후, 혜진은 할머니 집 다락에서 한 줌의 먼지를 들이마시며 오래된 나무 상자를 들어 올렸다. 그 상자는 다락 구석에 있었는데, 누구도 그것을 열어본 적 없다는 듯 거미줄이 잔뜩 붙어 있었다. 뚜껑을 열자 손바닥만 한 천 조각들이 나왔다. 모두…
- B2낙찰된 연서The Sold Love Letters · Crime, Mystery청송 경매장의 아침은 언제나 옆집 떡집의 김 냄새와 함께 시작됐다. 한서연은 오래된 한옥의 마루에 앉아 경매 목록을 넘기며 코를 킁킁거렸다. 오늘의 주인공은 삼십칠 번 물건, 곧 낡은 편지 꾸러미였다. 우체부로 평생을 보낸 오기철 할아버지가 지난주에 직접 들고 온 것이었다. "값은 상관없어.…
What are the Korean mysteries about?
Most of them start with an object that should not be there. At A1, Minji moves into 강남 201호 (Gangnam 201), a flat with a view of the Han River, finds a small locked door behind her wardrobe, and wonders why the rent was so low in the first place:
왜 이렇게 싸지?
Wae ireoke ssaji?
Why is it so cheap?
강남 201호, A1 chapter 1. -지? on a plain verb is someone wondering to themselves. 싸다 means cheap; 이렇게 is "like this, this much".
From A2 the clues get older. A night receptionist in Daegu notices records, a hand-knitted scarf and photographs gathering in a motel room that nobody sleeps in. A class of forty-year-olds digs up a time capsule containing a letter that knows about last month. A granddaughter opens her late grandmother's sewing box and finds fabric scraps labelled with initials and dates going back to 1987.
How do Korean mysteries ask their questions?
A mystery narrator asks questions constantly, and written Korean has several endings for it. Which one appears depends on the narration style and on whether the character is speculating or simply puzzled:
| Ending | What it sounds like | Line from a mystery chapter | Series and level |
|---|---|---|---|
| -지? | Wondering aloud | 왜 이렇게 싸지? | 강남 201호, A1 |
| -(으)ㄹ까? | Speculating: who could it be? | 누가 이것을 여기에 놨을까? | 손글씨의 비밀 (The Secret in Handwriting), A1 |
| -(으)ㄹ까요? | The same, in polite narration | 준호는 왜 쪽지 내용을 알고 있을까요? | 책방 할머니의 쪽지 수사 (The Bookshop Notes), A2 |
| -(으)ㄴ가? | Reflective, bookish | 이 일기장이 민지의 것인가? | 등대지기의 귀환 (The Return of the Lighthouse Keeper), B1 |
Watch for them in the last paragraph. Every Contos chapter ends on a cliffhanger, and in the mysteries it is often one of these questions, left hanging until the next chapter.
The same handful of words also returns from series to series, which is how they stick: 비밀 (secret), 쪽지 (a note), 글씨 (handwriting), 사라지다 (to vanish), 숨기다 (to hide) and 이상하다 (strange).
Which Korean mystery should I read first?
- A1: 강남 201호, or 팔순 잔치 대작전 (Operation Eightieth Feast), in which a family secretly planning Grandma's eightieth birthday finds a photo of her with a man nobody knows.
- A2: 7번 방의 손님 (The Guest of Room 7), or 내일의 라디오 (Tomorrow's Radio), a guesthouse radio that reads out tomorrow's news.
- B1: 등대지기의 귀환, or 타임캡슐 속의 편지 (The Letter in the Time Capsule).
- B2: 할머니의 바느질 상자 (Grandmother's Sewing Box), or 텃밭의 신호 (The Garden's Signal), where an apartment vegetable patch rearranges itself into letters overnight.
Like a theft at the centre of things? Try the cosy Korean crime stories. Just starting Korean? The A1 stories are the place to begin, or browse all Korean stories.
Frequently asked questions
Which Korean mystery is easiest?
강남 201호 or 손글씨의 비밀 (The Secret in Handwriting), both at A1. They are told in short present-tense sentences, and the questions they raise are simple ones: who, where and why.
Are the Korean mysteries frightening?
No. They are cosy puzzles: hidden doors, unsigned notes, a lost umbrella, family secrets. Some build real suspense, but nothing violent happens on the page.
Do I need to read a mystery in order?
Start with whichever series appeals. Inside a series, read the chapters in order: each ends on a cliffhanger the next one picks up.
How many mystery chapters can I read for free?
44: chapters 1 and 2 of every mystery series on this page, in the web app or on iPhone and iPad. The rest are part of Contos Premium.